한미, '전기차 차별' 인플레 감축법 협의체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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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본부장 "최대한 많은 대안 논의"
타이 대표 "한국 측의 우려에 귀 기울여"
  • 등록 2022-09-08 오전 5:40:02

    수정 2022-09-08 오전 5:40:02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한미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한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를 논의하기 의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에 따르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서 회동하면서 이같이 합의했다.

USTR은 “타이 대표는 올해 IRA의 전기차 조항에 대한 한국 측의 우려에 귀를 기울였다”며 “두 사람은 전기차 문제에 대한 협의 채널(an engagement channel on these issues)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 본부장도 이날 면담 뒤 “USTR과 양자간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며 “최대한, 가능한 많은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안 본부장은 앞서 전날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만나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U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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