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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5개 과목의 전국 평균 점수(일반고 기준)는 70.1점으로 작년(67.1점) 대비 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등급(성취도 90% 이상)을 받은 학생도 작년에는 20.5%에 그쳤지만, 올해는 23.7%로 3.2%포인트 늘었다.
고교 유형별 주요 과목 평균 점수는 전국 단위 자사고가 8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국제고(84.5점), 외국어고(81.4점), 지역단위 자사고(80.9점)가 뒤를 이었다. 과학고와 일반고는 각각 71.1점, 70.1점에 그쳤다. 학교별로는 외대부고가 93.1점으로 주요 과목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어 청심국제고 92점, 안양외고 91.9점, 과천외고 90.7점, 대원외고 90점 순이다.
올해 고교에 입학한 1학년들은 내신 5등급제를 적용받고 있다. 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통해 내신 등급을 종전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했기 때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학교 간 경쟁 등을 이유로 시험 문제를 쉽게 출제하는 학교가 늘면서 1·2등급 내에서 동점자가 속출하는 상황이라 대학들의 고민도 커질 것”이라며 “내신 등급을 잘 받은 학생들도 시험이 어려워 원점수가 낮게 나온다면 대입에서 불이익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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