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코인베이스, 텍사스 재편입·임원 지분매도 여파에 약세 후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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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5 오전 2:08:25

    수정 2025-11-15 오전 2:08:2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글로벌(COIN)이 본사 법인 등록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이전하겠다고 밝히고, 임원들의 대규모 지분매도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가 상승 전환했다. 기업 구조 개편에 따른 불확실성 우려가 있었지만, 해외 시장 확장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법인 재편입을 추진하며 “델라웨어의 법적 구조가 장기 경영 전략에 적합하지 않다”며 “보다 유연한 기업 환경을 위해 텍사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주요 기술기업들도 같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회사 임원들은 최근 약 179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도했다.

단기 매물 부담이 불거졌으나, 시장은 이를 일시적 현상으로 받아들이며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다.

코인베이스는 스탠다드차타드와 손잡고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범했으며, JP모간과 블록체인 기반 예금토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거래 수수료 중심의 기존 수익 구조를 벗어나 스테이블코인, 파생상품, 기관 대상 서비스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날 오전10시33분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0.69오르면서 285.10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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