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한미 조선 동맹에도 군사기밀에 해당하는 핵심 전투함 건조에는 까다로운 절차가 남아 있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필리조선소는 최근 미 국방부에 해군 전투함 건조 참여를 위해 시설인증보안(FCL) 신청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고 있다. 아직 최종 서류 신청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최대 300척의 유·무인 함정을 구축하는 황금함대 구축 구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화를 언급했다. 이에 한화가 지난 2024년 인수했던 필리조선소가 미 해군 전투함 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FCL 단계를 통과한다고 해도 군수품·방산기술 통제 규정인 미 ITAR(국제무기거래규정)·EAR(수출관리규정)을 완화해야 함정 공동 건조·설계라는 차후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군함 설계도면, 전투체계, 소프트웨어 등은 미국 수출통제 체계의 적용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규정을 해소하지 않으면 실질적 공동 건조는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미 조선업 협력을 민간기업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간 협력을 통해 미 규제를 완화하고, 새 활로를 뚫을 수 있게 절차를 단순화하는 것”이라며 “조선업 일자리 보호를 둘러싼 정치·노조의 반발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포토]정윤지-박현경,출발 인사하고 가자](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291t.jpg)
![[포토]김정관 장관, 최고가격제 첫날 주유소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854t.jpg)
![[포토] 굳은 표정의 오세훈 서울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798t.jpg)
![[포토]최고가격제 관련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0617t.jpg)

![[포토]아마추어 김하은,긴장없이 바라본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200274t.jpg)
![[포토]에스파 닝닝, 날개 없는 천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200740t.jpg)
![[포토]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킥오프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200613t.jpg)
![[포토]레드벨벳 조이, 봄 꽃 미소 활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101294t.jpg)
![[포토] 임원희·정윤호 서울시 표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100865t.jpg)
![“러시아가 누리호 엔진 줬다?”...왜곡된 쇼츠에 가려진 한국형 발사체의 진실[팩트체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1228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