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마루안 펠라이니(가운데)가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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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3연승을 달리며 10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18 EPL 레스터시티와 3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와 마루안 펠라이니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4-0 승리, 2라운드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둔데 이어 이날 레스터시티마저 꺾으며 3연승과 함께 3경기 10득점-무실점의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맨유가 개막 이후 ‘무실점 3연승’을 기록한 건 2005-06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개막 이후 3연승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이다.
맨유는 전반을 0-0으로 마치며 어렵게 경기를 펼쳐갔다. 후반 8분에는 페널티킥을 로멜루 루카쿠가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모리뉴 감독은 후반 22분 후안 마타 대신 래시퍼드를 투입했다. 래시퍼드는 투입된 지 3분 만에 헨리흐 므히타랸의 코너킥을 골로 연결하며 모리뉴 감독 믿음에 보답했다. 이어 후반 29분 교체된 펠라이니가 교체된지 8분 만에 제시 린가드의 크로스를 방향만 살짝 바꿔 골대 안으로 넣으며 쐐기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