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전현무가 떠날 고민하는 강남 고급 아파트는 어디[누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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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베버리힐스’ 강남 아이파크삼성
최고가 62.8억…최고 46층·449가구 규모
뛰어난 입지·학군 우수…트리플 역세권
  • 등록 2025-09-07 오전 8:00:00

    수정 2025-09-07 오전 8:00:00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부모님과 가까운 김포로 이사가기 위해 떠날 고민을 하고 있는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 관심이 모입니다. 전현무가 거주하는 강남 고급 아파트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이파크’인데요. 이곳은 ‘한국판 베버리힐스’를 모토로 지난 2000년대 중반 지어졌습니다.

방송인 전현무와 전현무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이파크삼성’. (사진=네이버부동산, 이데일리)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현무가 살고 있는 ‘아이파크삼성’ 전용면적 156㎡는 60억 8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전용 156㎡ 기준 최고가는 62억 8000만원입니다. 전현무는 2020년 말 약 45억원에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파크삼성은 2004년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최고 46층 3개동 449가구 규모로 전용 145~269㎡까지 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과거 현대산업개발 본사 부지를 활용해 시공한 아파트로 2002년 착공을 시작, 2004년 완공했습니다. 건폐율은 약 9%로 녹지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이 뛰어나며 세 개 동 모두 남동·남서향으로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습니다. 아이파크삼성은 단지 공사 당시 ‘유일무이한 명품아파트’, ‘한국의 베버리힐스’를 모토로 만들어졌는데요. 이에 맞게 녹지와 오픈 스페이스를 강조한 고급 주거단지입니다. 동별 거리가 여유롭게 조성돼 사생활 침해 우려도 없습니다. 고속 엘리베이터가 한 건물당 4대씩 운영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 뿐만 아니라 사우나, 도서실, 라운지 카페, 실내 골프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단지 내 곳곳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으며 삼엄한 전자 경비 시스템으로 외부인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입지도 뛰어납니다. 강남 중심 업무 지구인 테헤란로와 삼성로에 근접해 있고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가깝습니다. 봉은사역과 청담역, 삼성중앙역이 도보권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입니다. 영동대로와도 맞닿아 있어 서울 지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합니다.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와도 가까워 향후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한 학군지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서울봉은초, 언주중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명문고 경기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같은 특징으로 해당 아파트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배우 이미연, 배우 전지현이 이곳에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정 회장의 누나인 정숙영씨,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정선태 전 법제처장 등이 해당 아파트를 소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거주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현무는 권상우·손태영 부부 열애설을 취재하며 아이파크삼성을 ‘꿈의 아파트’로 마음 속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그런 꿈의 아파트를 두고 전현무는 김포로 이사하는 것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해당 아파트를 파는 것이 아닌 전세로 돌려 김포로 떠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의 새로운 김포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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