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카드·라운지 요금 인상에 주가↑…항공주 동반 상승

  • 등록 2025-03-25 오전 2:31:12

    수정 2025-03-25 오전 2:31:1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가 리워드 신용카드와 라운지 멤버십 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예상보다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겹치면서 24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와 JP모건체이스(JPM)는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의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혜택은 차량 공유 서비스 크레딧, 렌터카, 호텔 보상 등으로 카드 이용자에게는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지만 연회비 또한 오른다. 대표적으로 유나이티드 클럽 카드 연회비는 기존 525달러에서 695달러로 인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함께 클럽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 이용 멤버십 가격이 상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발표 후 오후 1시 27분 기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주가는 5.64% 상승한 79.10달러를 기록했다. 델타 에어라인스(DAL) 주가는 4.28% 상승한 48.77달러, 아메리칸 에어라인스(AAL) 주가는 2.9% 상승한 11.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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