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아스카 키라라, 성매매 부인 속…日 매체 백허그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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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아스카 키라라, 의혹 직접 부인
  • 등록 2025-06-21 오전 11:50:55

    수정 2025-06-21 오전 11:50:5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더보이즈 주학년과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의 모습이라고 지목된 사진이 새롭게 공개됐다.

주학년(왼쪽) 아스카 키라라(이데일리DB, SNS)
주간문춘은 21일 남 남성이 여성을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을 보도하며 이 남녀가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라고 보도했다.

앞서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주학년이 지난 16일 개인 사정으로 팀 활동을 중단했고, 이틀 뒤인 18일 사생활 문제로 팀을 탈퇴한 뒤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학년의 사생활 문제가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의 만남에서 불거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학년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에서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차가원 회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주학년은 지난 20일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고 원헌드레드의 입장을 반박했다.

또한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성매매를 언급하며 저를 훼손하고 있다”라며 “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스카 키라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이번에도 그렇다”며 “(주학년과 사진이 찍힌 것은)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을 좋아한 것 같고, 사진을 찍어 주간 문춘에 팔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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