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올해 월마트 제치고 미국 최대 소매업체 등극 전망-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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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4 오전 2:27:37

    수정 2025-06-24 오전 2:27:3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아마존(AMZN)이 올해 미국 내 최대 소매업체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더그 안무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월마트(WMT)를 제치고 미국 소매 시장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미국 내 총 상품 판매액(GMV)이 올해 8% 증가한 59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마트의 예상치인 5730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기반의 빠른 배송 속도와 폭넓은 상품 선택권이 시장 점유율 확대의 핵심 요인이라고 전했다.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또 “자체 유통(1P)과 제3자 판매자(3P) 재고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아마존의 구조적 강점이며 스토어 부문에서 이를 통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내년에는 더 안정된 거시 환경 속에서 성장세가 다시 가속화될 것이라며 아마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24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이날 오후 1시 27분 기준 아마존 주가는 0.14% 하락한 209.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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