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액손 엔터프라이즈, 급락…관세 타격에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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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6 오전 1:31:25

    수정 2025-11-06 오전 1:31:2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엑손 엔터프라이즈(AXON) 주가가 급락 중이다. 관세 타격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면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내놨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6%(85.90달러) 하락한 620.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이저건 제조업체인 엑손 엔터프라이스의 3분기 조정 순이익은 주당 1.17달러로 LSEG 예상치인 주당 1.52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비 5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하락한 62.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7억1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LSEG 전망치인 7억4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에서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84%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액손 측은 관세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특히 테이저건과 드론 대응 장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엑손 커넥티드 디바이스 사업은 관세로 타격을 입었다. 엑손은 올초 관세 전쟁으로 인해 자사 제품의 수입 부품 조달 비용이 높아지는 한편 해외 시장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전반적인 회사 운영에 차질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브리타니 배글리 엑손 재무 책임자는 “관세가 유지되는한 일종의 일회성 조정”이라면서 “이 조정이 매출총이익률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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