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셧다운 종료 임박에도 항공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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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2 오전 1:47:23

    수정 2025-11-12 오전 1:47:2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후에도 항공편 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항공주는 연방정부 셧다운 종류 임박에도 동반으로 약세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42분 현재 유나이티드항공(UAL)은 전 거래일 대비 2.21%(2.13달러) 하락한 94.09달러를 기록 중이며, 델타(DAL) 역시 1.78%(1.05달러) 내린 57.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아메리칸항공(AAL)은 1.88%, 사우스웨스트항공(LUV)도 2.16% 내리고 있다.

셧다운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편 감축을 권고했다. 항공 관제사들은 셧다운으로 두 달치 월급을 받지 못했고 일부는 부업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항공협회(Airlines for America)는 “셧다운이 종료되더라도 항공사들의 축소된 항공편 일정은 즉시 최대 수용 능력으로 회복될 수 없다”면서 “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며칠동안 여파가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취소됐던 항공 일정을 재구성하고 비행기와 승무원 등을 배치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2주 앞두고 있는 상황인만큼 항공편의 신속한 정상화는 미국 항공사들의 수익과 직결될 수 있다.

한편 항공 데이터 회사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예정된 미국 항공편 2만2811편 중 약 5%가 취소됐다. 이는 전날 기록했던 취소율인 8.7%(2239편)와 지난 9일 10.2%(2633편)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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