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업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간체이스, 디스커버 파이낸셜, 캐피탈 원 파이낸셜 등 주요 금융기관의 신용카드 손실 및 연체율이 일제히 하락했다.
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은행들의 소기업 대출 신용 기준이 2006년 말 이후 처음으로 완화됐다고 밝혀, 미국 금융시장 환경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美 7월 신용카드 연체율 `연중 최저`로 하락
우선 미국 금융기관들의 지난 7월 신용카드 손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래의 신용카드 손실을 가늠할 수 있는 신용카드 연체율은 연중 최저로 하락했다.
JP모간체이스의 대손상각율은 전월 8.38%에서 7.95%로 떨어졌고, 캐피탈 원 파이낸셜의 대손상각율도 8%선으로 하락했다.
올 1월만 하더라도 이들 금융기관의 신용카드 대손상각율은 10%를 웃돌았기 때문에, 미 금융업계에서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디스커버 파이낸셜의 대손상각율은 전월 8%에서 7.28%로 하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월 11.98%에서 11.39%로 각각 떨어졌다.
특히 향후 신용카드 손실을 가늠할 수 있는 신용카드 연체율도 연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해 금융기관들의 신용카드 손실이 개선될 조짐을 보였다.
또 JP모간체이스의 연체율은 4.13%에서 4.06%로, 디스커버 파이낸셜의 연체율은 4.81%에서 4.72%로 각각 하락했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경제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와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미 소비자들의 부채관리 능력이 오히려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미 연준 "은행 신용기준 4년만에 완화됐다"
미 연준은 이날 연 매출액 5000만달러 미만인 소기업에 대한 미국 은행들의 대출 신용 기준이 2006년 말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완화됐다고 밝혔다.
연준에 따르면, 은행과 비은행 금융사들의 대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다수 대출 상품의 신용 기준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미국 내에서 영업중인 57개 미국 은행과 23개 외국계 은행의 대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분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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