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3주 연속 환매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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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26 오전 9:15:00

    수정 2010-12-26 오전 8:33:5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전주에 비해 규모가 다소 줄기는 했지만 차익 실현성 매물들이 몰리며 국내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이어졌다.

코스피가 1950선 중반을 넘어선 이후로 3주 연속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26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에 따르면 단기성 자금인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637억원이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채권혼합형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고 주식혼합형은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채권형(ETF제외)의 설정액은 462억원 증가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7623억원 급감했다.

지수의 고공비행과 함께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3826억원 줄었다. 특히 MMF의 순자산액이 2조8090억원 크게 감소했다. 채권형 순자산액은 208억원 상승했다.

또 공모 국내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3조1372억원 감소한 152조3335억원, 순자산액은 3조2031억원 감소한 162조182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도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글로벌신흥주식펀드의 설정액이 1124억원 감소하며 가장 크게 줄었고 아시야태평양주식(일본제외)에서도 346억원이 감소했다. 개별 국가 중에서는 중국 주식에서 719억원이 빠져나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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