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단 3.8초"…거칠 것 없는 달리기 성능 '아우디 뉴 S8'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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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8-07 오전 12:10:00

    수정 2015-08-07 오전 8:34:10

아우디 ‘뉴 S8 플러스’ [사진=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뉴 S8 플러스’를 공개했다.

‘뉴 S8 플러스’는 강력한 엔진과 경량 차체를 조합했다. ASF의 무게는 231kg으로 동급에서 가장 가볍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4.0리터 TFS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5마력, 최대토크 76.4kg.m에 달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8초, 최고속도는 305km/h다.

새 엔진의 개발은 아우디와 자회사 콰트로 GmbH가 맡았다. 높은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배기 벨브를 새로 설계했으며, 터빈의 지오메트리도 변경했다. 또한 강한 엔진에 맞게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의 세팅도 바꿨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아우디 `S8 플러스`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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