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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와 이종록 스포츠 총괄 전무, 폴 몰나르 EPL 최고 미디어 책임자, 조쉬 스미스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 등이 참석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EPL 소속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김지수(브렌트퍼드)에 최근 이적이 확정된 윤도영(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챔피언십의 배준호(스토크 시티), 엄지성(스완지 시티), 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 리그원의 백승호(버밍엄 시티)까지 모두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축구 중계권까지 싹쓸이했다. 라리가(스페인), 분데스리가(독일), 리그1(프랑스)에 EPL까지 중계하며 유럽 5대 리그 중 4개 리그를 중계한다.
몰나르 EPL 최고 미디어 책임자는 “쿠팡플레이와 함께 차별화된 시청 경험과 팬 참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