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파이브빌로우·나이키 등 중국 매출 의존도 높은 기업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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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3 오전 2:15:23

    수정 2025-05-13 오전 2:15:2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과 중국이 상호 관세를 90일간 대폭 완화하기로 합의한 소식에 12일(현지시간) 파이브빌로우(FIVE), 나이키(NKE) 등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파이브빌로우는 벤더를 통한 간접 수입을 포함해 전체 상품의 약 60%를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어 이번 관세 완화의 주요 수혜주로 꼽힌다.

이날 오후 1시 12분 기준 파이브빌로우 주가는 17.91% 상승한 100.52달러를 기록했다.

파이브빌로우 외에도 스케쳐스(SKX), 아머 스포츠(AS), 부트반(BOOT), 아메리칸 이글(AEO) 등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이날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스케쳐스는 약 40-50%, 부트반은 약 30%, 아메리칸 이글은 10% 이상의 매출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나이키도 중국 의존도가 높은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다. 나이키 전체 브랜드 신발의 약 18%와 의류의 16%가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 나이키 주가는 7.43% 상승한 6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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