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한복 입고 매력 발산…"추석 보름달처럼 밝게 빛나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추석을 맞아 ‘글릿’(GLLIT, 팬덤명)에게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그룹 아일릿. (사진=빌리프랩)

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은 6일 정오 팀 공식 채널에 2025년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일릿의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들은 “환한 보름달처럼 여러분의 마음도 밝게 빛나면 좋겠다”라며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편히 쉬면서,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저희도 글릿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는 우리 글릿 덕분에 저희가 힘낼 수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무대와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일릿은 11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11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선 예매만으로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면서 아일릿을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