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선런, 현금창출 기대에 월가 투자의견 상향…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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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6 오전 2:51:05

    수정 2025-10-16 오전 2:51:0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주거용 태양광업체 선런(RUN) 주가가 현금창출 능력 개선 기대감에 월가가 잇따라 긍정적 평가를 내놓으며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상승세다.

15일(현지시간) 오후1시37분 선런 주가는 전일대비 5.17% 오른 21.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BMO캐피탈마켓은 전날 선런의 투자의견을 기존 ‘언더퍼폼‘에서 ‘보유’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10달러에서 19달러로 올렸다.

아밋 타카르 BMO 연구원은 “현금흐름 모델 조정 결과 선런의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2026년에는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BMO는 그동안 선런의 현금흐름 산정 방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외에 부채와 세금우대자금 유입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타카르 연구원은 “아직 현금창출 구조에 일부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개선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런은 올해 들어 주가가 130% 이상 상승하며 재생에너지 업종 중에서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상승과 세제혜택 축소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 신뢰도 회복과 비용 효율화 기대가 주가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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