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상승세로 출발했던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후퇴하고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 발언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40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3%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0.07%, 0.4%로 상승폭을 줄였다.
버냉키 의장은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향후 미국 경제의 회복세는 실망스러울 것", "외부 충격에 취약해 유로존 위기에 따른 충격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높은 정부부채로 심각한 경제적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며 부정적 발언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