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프리메라리가 400골 금자탑…리그 최초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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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1-14 오전 9:31:12

    수정 2019-01-14 오전 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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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400골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메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에이바르와의 2018~19 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메시는 이날 1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후반 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 골로 프리메라리가 통산 400번째 골을 달성했다. 2004년부터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은 메시가 리그 435경기 만에 달성한 대기록으로 400호 골 달성은 메시가 최초다.

리그에서 메시는 데뷔 2006~07시즌 이후 13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2011~12시즌엔 리그에서만 50골을 넣기도 했다. 서른을 넘긴 후에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지난 시즌에도 34골을 터뜨렸다. 2018~19 시즌에도 메시의 득점 능력은 빛나고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에만 총 23골(리그 17골)을 집어넣었다. 메시가 리그 경기 외에도 코파 델레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뛴 모든 경기를 포함하면 골 기록은 총 658경기 575골로 늘어난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는 괴물 같다. 다른 우주에서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골 수도 엄청나지만 메시는 골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한다. 다른 선수들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고 극찬했다.

팀 동료 수아레스도 메시를 치켜세웠다. 그는 “메시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그는 매 경기에 나와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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