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슈퍼마이크로,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진출…AI 수요 폭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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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5 오전 2:45:33

    수정 2025-10-15 오전 2:47:20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최근 회사는 PU, 서버, 네트워킹, 냉각 및 전력 인프라까지 모두 포함한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고객에게 단일 공급망을 통해 전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찰스 리앙 CEO는 “이 솔루션에는 첨단 칩을 위한 액체 냉각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 공기 냉각 방식 대비 전력 사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AI 수요 폭발로 데이터센터 확충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한편, 현재 아마존(AMZN), 구글(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META), 일론 머스크의 xAI 등이 미국 전역에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슈퍼 마이크로 주가는 올해 들어 81% 급등했으며, 회계 이슈에 대한 의혹이 해소된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가에서는 SMCI에 대해 ‘보유’ 의견이 우세하며, 평균 목표주가는 45.53달러로 16%의 조정 가능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오후1시45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전일대비 0.04% 오른 54.77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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