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성 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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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비밀’이 끝을 알 수 없는 ‘격정 멜로’로 치닫을 전망이다.
‘비밀’은 23일 방송된 9회에서 민혁(지성 분)이 유정(황정음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냄과 함께 막다른 전개를 보여줬다. 극한의 감정에 다다른 지성과 황정음의 연기에 ‘비밀’ 시청자들 역시 매료됐다. 전국시청률 15.3%를 기록, 3주 연속 수목 안방극장은 물론 현재 방송 중인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밀’에 대한 흡입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내용 전개는 또 한번 반전을 맞게 될 분위기다. ‘비밀’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24일 방송되는 10회에서 또 한번의 대반전이 일어난다”며 “9회에서는 큰 흐름에서 이렇다할 긴장감을 주기 약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시청자들이 애정을 보내줘 감사하지만 10회는 이보다 더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밀’의 23일 방송에서는 민혁이 유정을 추궁하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멜로에 불을 붙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뺑소니 사고의 비밀을 알게 된 민혁은 유정에게 사건이 내막을 물었고 한층 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됐다. 결국 유정에게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쏟게 됐다. 유정은 결국 미친 사람처럼 행인들을 향해 “저 사람 죽인 여자에요. 뺑소니를 쳤다구요”라면서 울부짖었지만 민혁은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지키고 싶은 것이 대체 뭘까”라며 진실을 덮으려는 유정에 대한 북받치는 감정으로 웃으며 눈물을 흘렸다.
9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에 “지성이 고백하는데 내 심장이 두근거려 미치는 줄 알았다”, “이제부터 지성이 불쌍한 황정음 지켜줘서 웃게 해줬으면 좋겠다”, “지성-황정음 미친 연기에 내 심장이 다 벌렁거렸다! 완전 미친 연기력!”, “이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미쳐버릴 것 같다”, “1시간 그냥 후딱 갔음.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과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