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한국디지털정책학회,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세미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과 한국디지털정책학회(학회장 노규성)은 최근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자원이자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지능정보시대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공동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지능정보시대의 빅데이터 인력양성 △미래창조과학부 빅데이터 산업정책 △K-ICT 빅데이터센터 교육 콘텐츠 활용방안 등의 내용을 다뤘다.

30여명의 빅데이터 관련학과의 교수들과 K-ICT 빅데이터센터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빅데이터 전문인력의 역량 확충 방안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 빅데이터가 지난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세션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디지털정보학회의 노규성 회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데이터분석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이를 뒷받침할 인력양성이 중요하다”고 전했으며, NIA 서병조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K-ICT 빅데이터센터가 판교의 스타트업캠퍼스로 이전한 후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K-ICT빅데이터센터는 미래부의 빅데이터 산업발전전략을 구현하는 중추기관으로 국가적인 빅데이터 역량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빅데이터 교육콘텐츠 관련내용은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 www.kbig.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15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공동세미나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