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관련 있나..광주외국인학교 교사 대마 밀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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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4-09 오전 8:54:05

    수정 2019-04-09 오전 9:14:34

로버트 할리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광주외국인학교 교사가 대마초 밀매 혐의로 구속됐던 사건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달 중순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로버트 할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가 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광주외국인학교 교사가 마약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로버트 할리와의 연결고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7월 광주지검 강력부는 대마를 밀수입한 혐의로 외국인 학교 미국인 교사 33살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미국에서 국제 우편으로 대마 1.2㎏, 2500 여명이 흡연할 수 있는 양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았다.

광주외국인학교 측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로버트 할리와 관련해서는)저희쪽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으며, A씨에 대해서도 같은 대답을 내놓았다.

로버트 할리는 미국 출신의 귀화 한국인이다.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한국에서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방송 활동을 하며 인기를 끌었다.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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