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대 6% 매출 증가 예상…관건은 관세·AI

  • 등록 2025-04-29 오전 1:59:58

    수정 2025-04-29 오전 1:59:5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이번 실적 발표에서 한 자릿수 중반대의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5월 1일 장 마감 이후 올 1월부터 3월까지 실적을 공개한 뒤 이어 미국 동부기준으로 같은 날 오후 5시(한국시간 5월 2일 오전 6시)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LSEG가 집계한 월가 연구원들의 전망치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분기 약 4~6% 수준의 순이익 및 매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액은 각각 1.61달러와 942억2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분기 각각 2.4달러와 1243억 달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전분기 애플은 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로 아이폰의 판매 부진 악재가 상쇄된 가운데 이번 분기에는 미중간 무역긴장으로 인한 관세 이슈와 애플 AI 인텔리전스 등이 미칠 영향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는 게 월가 설명이다.

한편 비스포크에 따르면 애플은 과거 실작 발표 결과가 90%의 확률로 예상치를 상회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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