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에릭, 결혼-열애 폭로 해프닝…네티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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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7-31 오후 3:57:08

    수정 2011-07-31 오후 3:57:08

▲ 엄태웅-에릭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엄태웅과 에릭이 트위터 상에서 주고받은 멘션이 화제다. 두 사람은 서로의 결혼설과 열애설을 유포하며 입씨름을 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29일 엄태웅의 트위터에 “형은 언제쯤 나를 팔로우 해줄 건데? 아 그리고 결혼축하해 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엄태웅은 “했다. 이놈아! 결혼이 장난이냐?”라고 답했다.

그러자 에릭은 “아아 미안해 형 아직은 말하면 안 되는 건가 보네요? 그럼 아직 안 말한 걸로 칠게요! 화내지 말아요. 형은 화를 너무 자주 내서 탈이에요. 사랑해 형”이라며 의혹을 부추겼다.

에릭의 모함(?)에 엄태웅은 지지 않고 맞대응 했다. “큰일 났네. 시끄럽겠어. 어제 같이 있던 여친 잘 어울리더라. 많이 본 얼굴이던데? 아참 말하면 안 되지. 아직”이라고 응수했다.

에릭은 “말해도 돼. 어제 촬영 중이었고 옆에 있던 애 한예슬이야 형. 그나저나 형 결혼발표해도 될 때 되면 말해줘. 공개적으로 축하할 수 있게”라고 받아쳤다.

엄태웅은 “그래. 그랬구나. 빨리 정정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 어제 정혁 군은 촬영이었고요. 저는 결혼 못합니다. 짜증나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에릭 역시 “둘 다 사실무근입니다. 형, 우리 카톡에서 그쳤어야 했나봐”라고 남겼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그럼 그때 형수님이랑 봐요”라고 멘션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매우 친한 듯”, “진담 같아 보이는 농담”, “차라리 진짜였음 좋겠다”, “엄태웅 빨리 장가 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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