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해외작가 4인의 '레지던시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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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부터
서울 신문로 흥극생명빌딩 3층 일주&선화갤러리에서
  • 등록 2013-11-30 오전 8:03:43

    수정 2013-11-30 오전 8:03:43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2월 5일부터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3층 태광그룹 일주&선화갤러리에서 ‘레지던시 해외작가 교류전’을 연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 문화예술을 경험하기 위해 국·공립 창작공간 레지던시에 입주한 해외작가 4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츠요시 안자이, 경기창작센터의 피오트르 쿠렉,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 창작센터의 고피나스 수바나와 쉬탄슈 G. 마우랴 등의 작품 총 7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 속에는 일본·폴란드·인도 등 다양한 해외작가들이 한국에서 쌓은 경험과 교류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츠요시 안자이는 일상용품을 키네틱아트로 선보인다. 한국시장 곳곳에서 구입한 일상용품에 모터를 달아서 움직이게 하고 이를 전시공간에 펼쳐 놓는다.

피오트르 쿠렉은 영상과 음악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폴란드에서 작곡가이자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경기창작센터가 위치한 대부도의 자연과 오래된 자연 다큐멘터리 필름 등에서 소리를 채집해 영상과 결합시킨 시리즈를 보여준다.

인도 출신의 고피나스 수바나와 쉬탄슈 G. 마우랴는 도자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고피나스 수바나는 한국에 체류하며 접한 가야의 건국설화에서 힌트를 얻은 작품을 내놓는다. 쉬탄슈 G. 마우랴는 한국에서 맺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작품에 기록했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전시 첫 날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관람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단체는 일주재단 측에 전화(02-2002-7777)나 이메일(info@iljufoundation.org)로 요청하면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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