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화 응원전.(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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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는 국민 응원에 대한 답글도 금메달급이었다.
SBS는 2월 15일 오후부터 소치올림픽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로에서 응원전을 펼친 바 있다. 이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펼친 깜짝 게릴라 응원전 이후 두 번째다.
이날 SBS는 워킹 스카이뷰로 대학로일대를 돌며 시민들로부터 트위터미러(@SBSmirror@Twittermirror)를 통해 한국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를 받았다. 당시 이곳을 찾은 가족과 연인, 그리고 외국인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에 참여를 했는데, 이에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가 직접 감사인사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2014 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며 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이상화는 시민들의 열띤 응원메세지를 직접 확인했다. 그리고는 트위터미러에다 자신의 계정(@speed_sanghwa)을 통해 직접 “남은 선수들도 많은 응원부탁해요! 대한민국 파이팅#소치파이팅”이라 답글을 올려놓았다.
현재 이 응원메세지는 SBS올림픽 공식 트위터계정(@SBSolympics)을 포함한 많은 곳으로 리트윗되고 있다. 응원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와! 정말 이상화 선수가 답변을? 대박!”, “이상화선수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일 뿐만 아니라 국민응원에 대한 반응도 금메달급이다”, “이상화 선수 정말 마음씨도 예뻐요. 그리고 다른 한국선수들도 화이팅”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SBS가 대학로에 마련한 소치올림픽 깜짝 응원전은 무려 400여 시민들이 참여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쇼트트랙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등의 화제의 인물을 낳으면서 중반에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