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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시장의 회복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과거 (위기 때의) 교훈들을 수용하는 인내심 있는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과 같은 노동시장 불황 때는 낮은 금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연준은 물가 안정과 함께 고용 안정을 정책의 양대 책무로 두고 있다.
파월 의장은 올해 1월 기준 공식 통계인 실업률 6.3%를 두고서는 “최근 12개월간 노동인구 감소는 최소한 1948년 이후 가장 컸다”며 “이를 감안하면 현재 실업률 헤드라인은 과소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 실업률은 10%에 육박할 것”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은 또 일자리 양극화를 지적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 하위 사분위 계층의 고용이 17% 감소한 반면 상위 계층은 4% 줄어드는데 불과했다”며 “저소득층의 타격이 특히 컸다”고 우려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 회복 속도는 놀랍도록 빠르다”면서도 “그 혜택이 골고루 퍼지는 강한 노동시장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통화정책만으로는 모든 걸 할 수 없다”며 정부와 민간의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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