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인수 완료 따른 실적 호조 기대…‘비중확대’ - 모건스탠리

  • 등록 2024-12-06 오전 2:48:37

    수정 2024-12-06 오전 2:48:3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HP(HPE)의 다가오는 인수에 대한 기대감이 단기적으로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28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4일 종가 대비 약 28.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HP의 주가는 오후 12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 상승한 2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메타 마샬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 HP가 발표한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주니퍼네트웍스 인수가 올해 연말 또는 2025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HP의 주가 배수를 동종업체 대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주니퍼네트웍스가 재고 소진 단계를 벗어나 새로운 클라우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HP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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