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스코츠미러클그로, 봄철 판매 부진에 52주 신저가…주가 13%↓

  • 등록 2025-05-01 오전 1:24:15

    수정 2025-05-01 오전 1:24: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원예용품 제조업체 스코츠미러클그로(SMG)는 봄철 판매부진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오전12시13분 스코츠미러클그로 주가는 전일대비 12.82% 하락한 46.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개장전 실적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한 1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억9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주력 사업인 미국 소비자부문 매출은 13억1000만달러로 전년대비 5% 줄었으며,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기대치 13억7000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회사는 “기상 여건 악화로 잔디 및 정원 가꾸기 시즌이 예년보다 늦어져 일부 매출이 다음 분기로 이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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