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2시 13분 기준 코어위브 주가는 4.43% 상승한 70.4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20% 증가한 9억8160만달러로 예상치 8억57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주당 순손실은 1.49달러로 예상보다 부진했다.
마이클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CEO는 “고성능 AI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수용하기 위해 가능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엔비디아(NVDA)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언급하며 “엔비디아가 더 빠르게 새로운 GPU를 출시할수록 코어위브도 더 신속하게 새로운 기술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어위브의 웹사이트에는 최근 구글이 신규 고객으로 추가된 점이 확인됐다. 코어위브는 또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0-Q 보고서에서 오픈AI와 2029년 4월까지 최대 40억달러 규모의 추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어위브는 지난 3월 IPO에서 40달러에 상장된 이후 50% 이상 주가가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