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크루즈 운영업체인 바이킹홀딩스(VIK) 주가가 급등 중이다. 분기 손실을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매출은 오히려 전망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바이킹은 전 거래일 대비 8.68%(7.13달러) 오른 89.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킹은 1분기 매출이 10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0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당 순손실은 0.11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데는 2024~2025년 시즌에 대한 예약이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한 데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핵심 고객층인 자산가들의 유럽 강 크루즈와 오션 크루즈 수요가 탄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선박 객실 점유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점도 매출에는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