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11년만에 MLB올스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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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29 오전 11:29:05

    수정 2011-06-29 오전 11:29:05

▲ 이치로.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스즈키 이치로(38·시애틀 매리너스)가 데뷔 처음으로 올스타전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치로는 29일 발표된 MLB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결과 외야수 부문에서 191만2062표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 부문은 세 명까지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치로는 3위 조시 해밀턴(텍사스 레인저스)과 120만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실상 뒤집기는 어려운 격차다.

이치로는 2001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지난 해까지 10년 연속 올스타로 선정되며 최고의 인기를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28일 현재 타율 2할7푼3리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92만4326표로 외야수 부문 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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