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40)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이 24개 프랑스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지난 23일 한국을 방문했다. 입양된 지 40년 만에 한국 땅을 처음 밟은 펠르랭 장관은 한국 및 프랑스 기업인들과의 만남은 물론, 각종 행사에도 참석해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출처 : 프랑스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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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르랭 장관은 우선 24일 저녁 프랑스 기업인들과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5일에는 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주관하는 오찬에 참석해 프랑스와 한국 기업 대표들을 만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맺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서명식에 참석한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과 프랑스무역진흥공사 유비프랑스(Ubifrance),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이노베이션 워크숍 폐회사도 예정돼 있다.
오는 26일 오전에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맡고, 오후에 삼성 본사를 방문해 강호문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만난다.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을 방문해 열차 내 무선인터넷(와이파이)과 4G, DMB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둘러본 뒤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다만 앞서 알려진 것과 달리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는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지금으로서는 예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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