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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기록적인 사상 최고치 행진에도, 트위터에 “새로운 (미·중) 무역합의와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앞으로도 주식시장 랠리를 호언장담한 것으로, 내년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치적인 증시호황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언과 함께 전날(26일) 자신의 재임 기간 주가 상승률이 전임 대통령들의 평균치를 압도한다는 미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의 기사를 인용했다.
보고서를 보면,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3년간 뉴욕증시의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상승률은 50%를 넘어섰다. 1928년 이후 역대 미 대통령들의 집권 3년 차까지 상승률인 23%를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다. 특히 집권 3년 차인 올해 상승률은 28%로, 역대 대통령들의 3년 차 평균 상승률인 13%를 큰 폭 웃돌았다.
보고서는 역대 대통령들의 재임 4년 차 때 주가가 오른 경우는 73%에 달했으며, S&P 500지수의 상승률은 평균 5.7%였다고 밝혔다. 내년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호언대로 주가 랠리에 무게를 싣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CNBC방송은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보다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2단계 무역협상의 추이가 뉴욕증시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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