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 풍경 기록하는 '공원사진사' 2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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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전문가의 사진 강의와 야외 촬영 실습, 작품 전시 기회도
  • 등록 2023-02-07 오전 6:00:00

    수정 2023-02-07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는 사진을 좋아하고 공원을 아끼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사진사 24인을 이번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촬영, 전시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다.

동부공원여가센터 김광옥씨가 촬영한 장면. (사진=서울시)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 시민으로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원에서 열리는 월 1회 이상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원사진사 정기 강좌는 월 1~2회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센터별로 일정은 다르다. 동부여가센터는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서부여가센터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로, 서울의 공원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서울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원사진사로 선정이 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에는 74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가정주부, 자영업자, 사진작가협회 회원 등 초보자부터 사진작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서울숲, 매헌시민의숲,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등 13곳 공원에서 활동할 총 24명의 공원사진사를 공원여가센터별로 모집해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사진사는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 12명,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12명으로 총 24명이다. 단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1개의 공원여가센터에만 신청 할 수 있다.

공원사진사로 활동하며 촬영한 사진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공원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원사진사로 선정되면, 매월 전문가의 강좌를 통해 사진에 대한 촬영 기법 및 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한 공원에서의 출사 촬영으로 사진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며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사진 실력에 자신이 없어도 공원 모습을 담는데 열정이 있다면 신청하여 실력도 키울 수 있다. 정기 출사 시간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11월 개최 예정인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정진일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장은 “사진촬영기법 교육과 더불어 매월 공원을 돌며 다양한 공원의 모습과 풍경을 기록하는 공원사진사 참가를 통해, 서울의 공원안에서 건강한 여가와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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