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박결이 올해도 포르쉐를 탄다.
 | 박결이 포르쉐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도이치아우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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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아우토는 27일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결 선수에게 포르쉐 마칸4 일렉트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결은 지난해 포르쉐 타이탄을 후원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포르쉐를 지원받게 됐다.
포르쉐를 지원받는 박결은 도이치아우토와 함께 원포인트레슨, 포르쉐 골프컵 등에 참여해 도이치아우토 고객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박결은 “지난해 도이치아우토의 후원으로 포르쉐 타이칸과 함께 KLPGA 투어에 참여해 시즌 내내 좋은 컨디션과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마칸4 일렉트릭처럼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 드릴 수 있는 시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년 KLPGA 투어로 데뷔한 박결은 지난해 10시즌을 채워 ‘K-1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