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에너지 서비스업체 리버티오일필드서비스(LBRT)는 데이터센터 및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모건스탠리로부터 투자의견 상향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시14분 리버티오일필드서비스 주가는 전일 대비 4.51% 상승한 16.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한 다니엘 카츠 분석가는 리버티오일필드서비으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68%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분석가는 특히 리버티오일필드서비스가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