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수향8경·파크웨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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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수자원공사, 수변문화공간 조성 본격 착수
  • 등록 2010-10-27 오전 7:07:04

    수정 2010-10-27 오전 7:07:04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아라뱃길의 내년 10월 개통에 맞춰 8개 테마공원인 `수향8경`과 선형녹지축인 파크웨이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수향8경은 아라뱃길 가운데 경관이 수려하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요 경관 거점에 만들어진다. 이 가운데 1경과 8경은 서해와 한강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장래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경은 경인항 인천터미널 주변의 항만 친수 시설 부지 내에 높이 15m의 섬을 조성해 서해 낙조와 어우러진 섬마을 경관을 재현하고 3경은 검암·검단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인 시천교를 중심으로 수상 무대, 수변스탠드, 분수 등을 갖춘 워터프론트다.

4경은 아라뱃길의 협곡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암벽을 이용한 폭포, 협곡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5경은 김포평야를 배경으로 전통 누각과 전통 담, 소나무 등 한국적 경관을 살릴 예정이다.

6경 두물머리 생태공원은 굴포천과 아라뱃길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20만㎡의 천변 저류지를 활용해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하는 데크, 자연학습 및 생태체험장이 조성된다. 7경은 한강과 아라뱃길을 잇는 김포터미널로 수상 레저 활동을 위한 대중마리나 테마 파크와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되는 파크웨이는 폭 30~60m의 녹지로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 광장과 뱃길 전망 공간, 야생화 산책길 등을 갖추게 된다.

뱃길 남쪽으로 15.6㎞의 경관 도로가 건설되고 뱃길 양쪽에 자전거·인라인 길과 보행로 약 40㎞가 연결되며 휴식공간인 포켓파크 22곳도 만들어진다.

버스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승용차를 타고 경관 도로를 거쳐 접근할 수 있고 한강~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와 인천~여의도를 오가는 유람선 아라뱃길로 직접 찾아갈 수도 있다.

▲ 경인아라뱃길 수변문화공간(자료 :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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