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고열로 쓰러져 병원행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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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9-12 오전 9:49:56

    수정 2011-09-12 오전 9:49:56

▲ SBS `여인의 향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고열로 실신, 병원에 실려갔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최종회에서 이연재(김선아 분)는 자신이 기획한 여행상품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사 직원들과 회식자리에 나갔다.

그러나 곧이어 이연재는 고열로 쓰러졌고 강지욱(이동욱 분)은 이연재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옮겨진 이연재는 열이 39도가 넘은 채 정신을 잃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연재의 주치의 채은석(엄기준 분)은 강지욱과 연재 엄마 김순정(김혜옥 분), 새아빠 김동명(정동환 분)과 강지욱에게 “열이 40도까지 올랐다. 위험했지만 고비는 넘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 “문제는 담낭암 항암치료가 연재에게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선택을 해야한다. 항암치료를 중단하면 체력이 떨어지는 건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전에 효과를 보았던 임상치료약을 쓰면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오늘 같은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며 “오늘은 다행히 열이 잡혔지만 다음에는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다”고 알렸다.

또 힘들어하는 강지욱에게 “어느 것이 좋은지는 의사인 나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신할 수 있다. 연재는 잘 버틸 수 있을거다. 지금까지 찾아왔던 고비도 잘 버텼다”며 힘을 북돋았다.

한편 임상시험 약을 쓴 이연재는 기적적으로 상태가 회복되었고 처음 선고받았던 6개월을 넘어 7개월째 강지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훈훈한 결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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