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회, 제작 거부 돌입..`해품달` 확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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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1-25 오후 12:06:54

    수정 2012-01-25 오후 12:33:48

▲ MBC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 보도국 기자들이 25일 오전 6시 보도본부 쇄신 인사와 뉴스 정상화 방안을 사측에 요구하며 무기한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

MBC 기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제작 거부를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 83%의 찬성률로 이날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MBC 기자회는 25일 오전 8시 본사에서 피켓시위를 펼치고 보도국과 임원실을 돌면서 항의집회를 펼친다.

이에 따라 뉴스 프로그램의 방송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당장 `뉴스930` `4시 뉴스` `6시뉴스매거진`이 편성에서 빠졌고 마감뉴스인 `뉴스24`도 제외됐다.

이날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는 50분에서 15분으로 단축 방송된다. `뉴스데스크`의 단축 방송에 `건강적색경보 SOS-구토와 구역질`이 긴급 편성됐다.

또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이날 평소보다 5분 빠른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이날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은 평소보다 5분 늦은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이로써 `해를 품은 달`이 확대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지상파 3사 드라마 국장들이 23일부터 주중 드라마의 방송 시간 72분 이내 편성하는데 재합의를 한 상황이라 이 같은 편성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드라마 `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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