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MLCO)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50달러에서 6.70달러로 조정했다. 이는 최근 시장점유율 상승세와 5월 예정된 HODW 개장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3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한 분석가는 “멜코리조트의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주가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2025년에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한 촉매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1시29분 멜코리조트 주가는 전일대비 1.17% 오른 5.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