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30일 컴백… 새 싱글 '난리' 낸다

'터치' 이후 8개월 만 컴백
  • 등록 2025-04-23 오전 10:34:00

    수정 2025-04-23 오전 10:34: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오는 30일 신곡을 발표한다. 데뷔 EP ‘SIS’(Soft Is Strong)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캣츠아이(사진=하이브X게펜 레코드)
캣츠아이(KATSEYE, 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는 23일 0시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싱글 ‘날리’(Gnarly)의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로고 모션은 캣츠아이의 팀명이 새겨진 병이 냉장고 안에서 튀어나오며 시작된다. 이어 병 안에 담긴 초록빛 액체가 공중에서 몽글몽글 흩어지다가 신곡 제목 ‘날리’로 형상화된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사운드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이 영상에 ‘APR 30 12AM ET’ 문구가 새겨져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을 환호케 했다.

캣츠아이는 최근 SNS를 통해 한국, 미국, 프랑스 세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의문의 티징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여 궁금증을 낳았다. 특히 지난 20일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 한국 공연장을 찾은 캣츠아이의 모습도 포착돼 이들의 컴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팬들 추측에 힘이 실렸다.

캣츠아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2024년 6월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들의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진입하며 K팝 방법론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터치’(Touch)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미국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캣츠아이는 올여름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시카고’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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