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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석에 따르면 PBA TV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23만명, 라이브 스트리밍 일 최고 순 시청자 수는 약 30만명으로 이들을 ‘PBA 슈퍼팬’이라고 정의했다. ‘슈퍼팬’은 스포츠 종목, 팀 또는 선수에 대해 시간적, 정서적, 경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열성 지지층을 의미한다.
연령대별 분석도 흥미롭다. 특히 50~60대 ‘프리시니어 세대’가 전체 시청자의 64.7%를 차지하며 PBA 팬덤을 주도하고 있다. 20~30대가 20.6%로 그 뒤를 이었다.
빌리어즈TV는 “90일 평균 순 시청자 수는 약 250만 명으로 슈퍼팬이 늘어날 여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PBA 팬덤이 전 세대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빌리어즈TV는 “앞으로 국내 슈퍼팬 대상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이를 커머스와 연결하는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며 “해외 팬들과 접점을 넓혀가는 방안도 신중히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