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머스크 "6월 로보택시 운행…타 도시로 확대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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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1 오전 3:33:56

    수정 2025-05-21 오전 3:33:5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예정대로 다음달 로보택시 서비스가 오스틴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이날 텍사스 본사에서 CNBC와의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머스크 CEO는 “로보택시 서비스는 6월 오스틴에서 약 10대 구모로 시작될 것”이라며 “초기 운행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수천 대로 빠르게 그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다른 도시에도 로보택시 운행을 도입할 계획이라고도 그는 언급했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수차례 예고해왔다.

당시 그는 “1년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지금까지도 인간의 개입없이 안전하게 운행되는 차량은 도입되지 않고 있다.

한편 알파벳(GOOGL)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이미 미국 여러 도시에 상업용 무인 자율주행택시를 운영 중이며 최근 실적발표에 따르면 웨이모는 주당 약 25만 건의 유료 운행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발언에 재차 상승폭을 키웠던 테슬라 주가는 다시 350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후 2시31분 이 종목은 전일대비 2.26% 상승한 349.83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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