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토니안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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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9-14 오전 9:43:41

    수정 2010-09-14 오전 9:52:49

▲ 14일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제대한 토니안(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에요"

HOT 출신 토니안(본명 안승호)이 2년여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토니안은 14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신고를 마친 뒤 제대, 사회에 복귀했다. 이날 토니안은 붐, 이준기 등 후임들의 축하를 받으며 국방부 문을 나섰다.

토니안은 먼저 " 1년 10개월 동안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병장 안승호가 아닌 토니안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마치 새로 데뷔하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토니안은 함께 동고동락했던 전우들과 헤어져서 아쉽다는 얘기도 전했다. 그는 "다시 사회에 돌아와서 기쁘지만 2년 동안 함께 지냈던 전우들과 헤어져서 섭섭한 마음도 든다"며 "그렇지만 2년이라는 시간은 내게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토니안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지금 군 생활을 잘하고 나서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토니안으로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주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 200여명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HOT의 `캔디`를 개사해 축하송으로 함께 열창했고 토니안에게 케이크와 꽃선물을 주며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한편 토니안은 지난 2008년 11월4일 현역으로 입소,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발탁돼 연예병사로 군 생활을 했다. 그는 그동안 국군방송에서 DJ와 MC로 맹활약하며 각종 군 홍보 활동에 힘써왔다.

토니안은 전역 다음날인 15일 팬송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14일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제대한 토니안(사진=권욱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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