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에스콰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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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박해진은 19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5월호 화보에서 설렘 가득한 미소부터 그윽한 눈빛까지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맨투맨’ 속 고스트 요원 김설우를 연기한 소감을 묻자 “10년 만에 마음대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다. 그만큼 재미있게 잘 놀았다는 느낌”이라며 “촬영이 끝날 때는 나를 설우라고 부르는 현장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것 같아 먹먹했다”고 말했다.
데뷔 11년차 배우가 된 박해진은 “많이 여유로워졌다. 그래서 혼자 보내는 시간 대신 가족과 함께 있는 따뜻한 시간이 소중하다”라며 가족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다. 오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