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복근 부집행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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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부산국제영화제가 고 김지석의 타계로 2017년부터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집행위원장 및 수석프로그래머에 새로운 인사를 위촉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김복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 영화부문 대표를 부집행위원장으로, 남동철 프로그래머를 수석프로그래머로 각각 위촉했다. 김복근 부집행위원장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미술관 옆 동물원’ ‘인터뷰’ ‘여고괴담’ ‘방가? 방가!’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등 15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의 프로듀서와 제작을 맡았다.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는 씨네21 편집장을 거쳐 2009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실장으로 합류, 영화제를 위해 힘써왔다. 영화제는 “김 부집행위원장은 오랜 기간 영화 현장에서 다져진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제 사무국의 행정, 인사 및 조직 강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이며 남 수석프로그래머는 산업 및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변화하는 영화 시장에 맞춰 영화제 프로그래밍 개선 및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사무국장은 프로그램팀장을 맡아 온 문현정 팀장이 맡게 됐다. 문현정 국장은 2008년 영화제 홍보팀장을 시작으로 마케팅팀장, 프로그램팀장 등 영화제의 다양한 실무에서 경험을 쌓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의 효율을 높여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영화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