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인 육아 고민 원스톱 해결사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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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부모에게 알짜 육아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주고 상담해주는 조력자다. 예를 들어 배변훈련은 어떻게 해야 할지라거나 리 동네에 ‘0세반’이 있는 어린이집이 있는지 등의 고민을 상담해준다.
육아에 궁금한 부모들은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연락하면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의 연락처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전화나 문자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키움포털이나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접속해 육아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출산 가정은 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할 때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하고 일정 기간 후에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가 문자를 통해 먼저 연락해오면 상담이나 필요한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120명을 선발하고 1주간의 양성교육과 워크숍을 거쳐 자치구별 3~6명씩 배치해 활동에 투입한 상태다. 특히 선발된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중 83명(69%)은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보육 현장 유경험자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에는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가 직접 발로 뛰고 육아 정책을 조사해서 수집한 정보를 총망라한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발간 및 전자책 등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현장 밀착형 육아 고민 원스톱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동네의 육아 정보를 알고 싶거나, 고민 상담이 필요한 엄마아빠는 주저하지 말고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